안녕하세요. 아셈심리상담센터입니다.
남편분의 욱하고 성격에 많이 놀라고 짜증이 나실 것으로 여겨집니다. 웃음은 웃음을 부르고 짜증은 짜증을 불러 옵니다. 별일 아닌 일에도 욱하고,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또는 방구 낀 놈이 성낸다고 자기가 잘못해 놓고서는 오히려 화를 내고 욕하고 피해버리니 당하는 사람은 황당하고 어이없고, 심장이 벌렁거러서 심장약을 먹어야 할 것 같은 고통이 주어집니다.
평소에는 나무랄데 없이 잘 해주는데도 불구하고 가끔씩의 욱이 심신을 지칠게 할 정도면 얼마나 그 고통이 클지 알겠습니다.
분노조절장애는 주어진 스트레스 자극에 비해 순간적으로 지나치게 과도한 분노를 표출하게 되는 자기감정조절에 실패하는 장애입니다. 이런 감정조절에 실패하는 이유로는 성장과정에서 감정 조절을 하는 법을 교육을 통해서 학습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감정은 다양하고 자연스러우며 내가 통제하고 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웃고 즐거운 것처럼 긍정적인 감정만이 자기감정이 아니라 화나고 불안하고 참을 수 없는 분노 같은 부정적인 감정 또한 자연스런 내 감정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법을 적절한 교육을 통해서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긍정적인 감정은 나에게 쾌락을 주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쉽지만, 부정적인 감정은 나를 파괴할 것 같고 온몸이 찢어질 것 같은 공포를 주기 때문에 빨리 뱉어 내고 싶어지게 합니다. 그래서 교육을 통하지 않으면 통제력을 잃고 분노가 느껴지면 입으로 톡! 내던지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욕도 하고 소리도 지름으로써 부정적인 감정을 밖으로 던져버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편분은 올라오는 분노로 자기가 힘들어서 빨리 뱉어내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뱉어낸 분노가 님에게 갔고, 님이 받은 분노가 님을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분노를 주고니 받거니 하다 보니 서로를 상처내고 심신이 지쳐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편분의 변화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욱은 가끔씩 하고, 성질 내지 않을 때는 자상한 남편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은연중에 자신이 욱하는 것을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니 분노조절법을 훈습하게 되면 욱하는 성질도 죽을 것입니다.
전문가에 의한 훈습은 정확하고 변화를 가져다줍니다.
시간과 비용은 전화상담을 통해서 문의가 가능합니다.
편한 시간에 전화로 예약하시고 아셈심리상담센터에 오세요.
감사합니다.
------- 원본 내용 ---------
신랑이 평소에는 나무랄데 없이 잘해주는 사람 입니다
그런데 가끔씩 욱하는 성격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하고 이혼을 생각하게 됩니다.
저희는 하루종일 같이 일을하고 밥을 먹고 같이 퇴근을 하는 자영업자 입니다.
얼마전 직원이 그만둬 직원이 구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신랑이 친구를 만나겠다는 약속을 저와는 상의도 없이 잡고
제가 일이 바쁜데 어디를 가느냐 한소리를 하자 자기 성질에 못이겨 화를 내고 독하디 독한 말을 내뱉는데 한두번도
아니고...너무 힘이들어 저도 독하디 독한말을 내뱉고 서로 이혼하자는 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되어서 화해를 하기는 하였지만 계속 같은 일이 반복되다 보니 심신이 지칩니다.
욱하는 성격 이것도 상담으로 치료가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시간과 비용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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