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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험 스트레스에 미래, 연애, 가족 건강걱정까지 신경쓸게 너무많은 20살 여대생입니다
작년 수능을 망치고 반수를 결심하고 이젠 논술을 칠 시깁니다 근데 공부하면서 너무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준비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반면 제가 정말 너무사랑하는 강아지가 중증의 병이있다는 얘기를듣고 논술준비도 못하고 매일 울기만합니다..
또 어린나이에 순수한마음으로 만난 남자친구들에게서 받은 많은 상처들이있는데요
트라우마가 됐는지 살짝만 이성이 곤란하게 하거나 긴장주면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쿨한마음을 갖고 상대방행동이 이해가된다면 생각않고 넘기려하는데
요즘엔 신경쓰이는게 너무많고 남자친구가 예전과 달리 빠른속도로 좋아져서 괜히 섭섭한게 많아지고 마음이 불편하네요..
과거로인해서 현재에 지장되는데 너무 싫은데 제가 남자친구뿐만아니라 모든 걱정과 스트레스에서 조금 해방되고싶은데
어떻게하먄 좋을까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네요ㅠ 눈물도 나고 세상이 끝날것같고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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