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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부상담문의드립니다.
작성자 배폴
작성일 2018-01-29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 결혼 2년4개월 남편입니다.동갑내기이고 맞벌이고요
아직 애는 없습니다
집사람과는 연애는 10년정도 하고 결혼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이면서 오랫동안 만났습니다.
연애덩안 누구보다 예쁜커플이었고 결혼하고도 주변지인에게는 젤 잘 살것 같았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습니다..이런내가...상담센터문을 두드릴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내는 이제 이혼을 요구합니다.
이유는 성격차이
제가 막말을 심하게 했다는 이유지요
결혼생활 도중에 싸우면서 아내가 집안일 못한다고 정이 떨어진다거나
제가 흡연자여서 담배로 싸우다가 담배갑을 바닥에 집어던지고, 작년 7월쯤 애기문제로 대화를 하다가 아내의 답답한
모습에 그만 내딸이었으면 맞아죽었어.
이런 심한 말을 해버렸습니다.그 후, 아마 사과를 하고 지내긴 했지만 그때부터였던것 같습니다.
저에 대한 모든 마음을 내려놓은게,,관계거부, 냉랭함.이혼요구
아내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다는 걸 알게되어 더욱 잘할려고 노력했지만 쉽지 않더군요.
붙잡았습니다. 한번만 더 생각해 달라고 미안하다고 편지도 쓰고 그랬죠
하지만 노력하는게 보였는지 불쌍했는지 나한테 요즘 잘하네, 고마워라던가 출근하기 전 저에게 뽀뽀를 해주고 가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제가 잘하고 있구나라고 착각하게 되었지요
그 사건이후로 지금까지 아내가 마음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나에 대한 마음이 닫혔다고 열리지가 않는다고 또 그러더군요 그래서 원하는건 머냐니깐 전에도 말했듯이 그만하자며 그러더군요 너무 숨막힌다고, 힘들다고, 그것도 겨우 어떻게 넘어갔지만 ,
겉으로 보기에는 다른 사이좋은 부부처럼 그렇게 지냈습니다.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여행도 가고 회사에데리러가고 껴안아주고, 전화통화 카톡은 매일매일, 그냥 평범하게 사이좋은 부부처럼,,,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2주일전 저와 아내에게 회사에서 좋은일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처가쪽에서도 아기얘기를 꺼냇고, 아내가 직장동료들과  여행가기전 저는 공항에 데러다 주면서 애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여행갔다와서 생각을 말해준다고 하더군요
갔다온 후,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내가 그러더군요,
너랑 함께하는 미래가 안보인다, 아기 낳기싫다고
 제가 싫은거냐라고 물으니까
아기는 좋은데 제 아기를 낳기 싫답니다.
아무것도 생각안나고 그냥 너무 힘들더군요 저도 너무 멘탈이 나거서 끝내자고 했습니다 빨리,
그날 술엄청마시고 다음날 다시 한번이야기 했지만 결론은 계속 그만하자더군요 울면서
저에게도 시간을 달라했습니다 그러더니 나가라더군요 저는 못나간다 그러니 자기가 나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뒤로 서로 서먹서먹하게 지내고 하다가 아내가 말없이 집을 나갔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괘씸하고 열이받았습니다. 그래서 처갓집에 있나 해서 밤늦게 갔는데 아내 차가 세워져있더군요, 그냥 멍하니 차만 바라보았습니다 그냥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서 서로에게
5일 뒤 연락오더군요 자기는 끝내고 싶어하는  입장이고 저는 끝내고 싶지 않은 입장인데 자기가 볼때 저는 끝내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처럼 보인다며 헤어지자고 ,,연락한번 없었다고, 저는 그래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거 같아서 그리고 너에게 안부를 묻지는 못했지만 찾아 다니고 출근하는거 확인하고 했다고 했습니다.
어제 만나서 이애기를 해보기로하고 결국 그얘기가 그얘기 그만화자는 이야기,,,대화하면서 웃기도 하고,
제가 이혼해야하는 사유를 물었습니다.
성격차이...
저는 연애때부터 자기혼자 삐져서 말도 안하고 그랬답니다.저 혼자 삐졌다가 화를내고 아내는 항상 미안하다고만,,,,아내가 삐져있을때는 대화가 잘되지 않고 저는 항상 다음날 웃으면서 아무일 없다는 듯이 이런행동과 말들....
그래서 그런 것들과 막말했던것들이 이제는 곪아 터져서 되돌릴수 없다고 하네요
저도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저에게 사람은 안변한다고 합니다 다시한번 생각 해줄수 없냐니까 이미 결정을 내리고 왔다고 합니다.
각종 증명서를 꺼내고 이혼요구,,저는 못해준다 했습니다, 지금 하면 후회할 것같았고 저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기에
얼마나 시간이 필요할것 같냐고 합니다. 모르겠다라고 하니 기간을 정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너 혼자 결정다해놓고 와서 나는 아직정리된게 하나도 없는데 제가 기간을 어떻게 아냐고, 못참겠으면 소송걸든지 법적대응하라고 했습니다.
그러곤 다시 집을 나갔습니다.
저도 이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제 부모님 충격받을 실 거 눈에 선하지만 이야기 해야겠죠
저는 외도 도박, 술, 아네에게 폭행 폭언 그런것은 하지 않았습니다.
위 에말씀드렷듯이 심한말들 상처주는 말도 폭연리라면 폭언이랄수 있겠네요, 저희 어머니 제 아내 엄청 예뻐합니다.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어 에에컨을 사주든지 , 일하는 며느리 힘들다고 방해될까봐 저한테 며느리 안부물어보는 저희어머니, 너무 죄송합니다. 이제는...
한번 마음떠난 사람 붙잡는게 이렇게 어려운줄 몰랐습니다. 또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힘든다는 것도요
가진것도 없고 평범한 직장에 아등바등 살았지만,,,,같이 모은돈으로 아내에게 첫 중형차 사줫을때 뚜시들이 기뻐하던 모습,,,아내 친구가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무시당하고 힘들어할때 자식때문에 겨우산다며 저에게 좋은남편이여서 고맙다고 시댁잘만나서 고맙다고 했던말,, 다 거짓처럼 느껴집니다.
떠나보내고 싶습니다..근데 아직까지 제가 왜 이혼당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쉽게 헤어질거면 저는 결혼하지도 않았습니다.
성격차이....극복해볼려고 노력 해보고 싶어도 이미 마음결정을 내려버린 나애는
6개월이란 시간동안 변한게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돌아선 계기는 막말....
이렇게까지 나오는 아내,,그만하자는 아내,,얼마나 힘들면 저럴까도 생각해봤고 우리부부보다 더심한 막말 욕설하고 사는 부부도 많다고 달래도 보고,,,붙잡아도 보았지만,,,다른사람들은 다름사람이고 자기는 자기고,,,자기는 이렇게 못산다고 하네요
얼마전 우리부모님 어머니 실수로 크게 다투셧습니다. 욕설도 오고 간 상황이고,,
저는 어릴때부터 그런모습 많이 봤지만,,아내는
자기는 아버님 같은 사람이랑 절대 못산다고 하더군요
저희 부모님께 너무죄송합니다.
두서 없이 제 이야기 위주만 썻습니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이겨내고싶습니다..
상담을 받기전에 제 이야기 한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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