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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족) 이런 상담도 가능할까요?
작성자 ASEM
작성일 2016-01-01
 
님의 글을 읽는 내내 가슴이 답답해 짐을 느낍니다. 님의 말씀처럼 TV 드라마에서나 나왔을 일을 겪으신듯 합니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말씀이 이해가 되네요.
 
어머니가 빚이 있다는 걸 아신게 올해 초라고 하셨는데요.
 
어머니의 빚을 알고, 집이 넘어가고, 어머니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신 일련의 일들이 올해, 1년동안 일어난 일이라면
 
님의 심리적 충격이 상당히 크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먼저 핵심적인 감정은 '분노'입니다. 처음에는 어머니에게 큰 빚을 지게한 '어머니의 친구들'에서,
 
사태를 미리 가족에게 알리지 않은 '어머니'에게로 향했고, 현재는 자책이라는 이름으로 님 '자신'에게 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모진말을 하면서 어머니를 힘들게 한점에 대한 자책은 이해가 되지만 '자신이 역겹기까지 하다'
 
'내가 모든 걸 망쳐버린 것 같아 괴롭습니다.' 라는 말씀속에 자기비난이 과도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자기비난은 자기자신을 공격하게 되고, 결국 자아가 빈곤해져 우울감으로 빠지게 됩니다.
 
물론 저라도 이런상황이면 자기자신을 자책 할 것 같은데요. 하지만 가려내야할 부분이 있어보입니다.
 
정신분석 이론에서는 타인에게 향해야할 분노가, 적절히 표출될 수 없을 경우 그 분노는 자기자신을 향하고,
 
자기자신을 공격하는 자기파괴적 성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님의 경우도,
 
어머니를 이지경으로 몰고간 가장 큰 원인제공을 한 어머니의 친구분들에게 향해야할 분노가 현실적으로 표출될 수 없기 때문에
 
그 분노가 자기자신에게 향한 것 같아 보입니다. 최근 괜찮아 졌다고 생각했는데, 자꾸몸이 상하고 우울한 감정이 든다고 하셨는데요.
 
현재 님의 자기파괴적 상태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님께서 이해해야할 핵심은 님 자신에 대한 '자책'은 원래 어머니 친구분들에 대한 '분노감정'이 위장된 것이라는 겁니다.
 
분노감정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님은 님 자신에게 "편해지려고 하는 모습이 역겹다' 또는 ' 모든걸 망쳐버린것 같아 괴롭다'라고 자책하시는데요.
 
자기자신에게 반문해보세요. 정말 내가 역겹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모든걸 망쳐버린 사람은 누구인지?
 
물론 그 분노감정이 현실적으로 당장 해소되기는 어렵겠지만, 방향이 잘못되어 자책하면서
 
자기자신을 공격하는 모습은 그만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님도 어머니처럼 약한 한 인간일 뿐이니까요.
 
어머니께서도 자신의 딸이 자신때문에 자책하고, 슬퍼해서 몸과 마음이 괴로워 진다면, 어머니는 더욱 슬프실 것 같습니다.
 
님께서는 질문하십니다.
 
인정한다는 것은 무엇이냐고요.
 
인정한다는 것의 첫번째는 사태를 있는 그대로 바로 보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사태를 바로 보시고,
 
자신에 대한 지나친 자책을 그만두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님의 마음은 한동안 우울하실 것 같습니다.
 
당장 힘을내라고 다그치기 보다는, 애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현재 님 앞에, 님이 마셔야할 무거운 삶의 잔이 놓인 것 같습니다.
 
그 잔이 너무 무거워보여 조언을 드리는 내내 조심스럽고, 님의 심정이 조금이나마 공감이 가서 마음이 아픕니다.
 
님. 부디 힘내세요.
 

------- 원본 내용 ---------


올해 집안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드라마에서나 봤었던 일들이라 아직 실감이 나는 듯 하면서도 나지 않습니다.
 
 
올해 초 엄마에게 큰 빚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빚은 아닙니다. 그 쪽 입장은 또 다르겠지만 저희가 보기엔 너무나 어이없는 착취였다고 밖에는 생각 되지 않을 그런 빚입니다.
 
어쨋든 그 빚으로 인해 집이 넘어갔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제가 느끼는 감정은 분노밖에 없었습니다.
 
거의 10여년간 멍청하게 착취 아닌 착취를 당하면서도 그걸 가족들에게 숨기는 바람에 일이 커졌고 결국 집이 넘어가고 그 돈 갚느라 아빠는 신용불량자가 되고 이런 결과를 불러 일으킨 엄마에게 화가 났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이때는 차라리 행복한 때였습니다. 기왕 이렇게 된거 수습이나 잘 하자는 생각을 하던 와중 엄마가 뇌출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외상에 의한 출혈이 아닙니다.)
 
건강검진 가서 미세한 출혈을 발견한 겁니다. 그래서 큰 병원에 입원도 했었지만 출혈부위가 깊어 수술은 할 수 없었습니다. 그나마 미세한 출혈이라 재출혈만 없다면 다소 불편해도 일상생활은 가능하다는 진단이였습니다.
 
그 후로 반년 간 저는 일을 그만두고 엄마와 함께 지냈습니다. 함께 살림을 하고 운동도 하면서 내가 없어도 혼자서 살림 정도는 할 수 있겠다 싶을 때 까지는 있으려고 했습니다.
 
실제로 악화되기 전 며칠 간은 기적으로 보일 정도로 상태가 호전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엄마 스스로가 딛고 일어서려고 노력하는 것이 느껴져 강한 희망을 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 혼자서는 아예 거동조차 할 수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병원에 가니 재출혈이 있었고 그 뒤 중환자실에 오래 머물면서 온 몸의 기능이 많이 약화 되었고 의식조차 약해져서 가족들을 알아 보기도 하고 못 알아 보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몇 달만에 극적으로 악화된 엄마를 보니 저의 세계가 붕괴된 것 같습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올해 여름만 해도 한 쪽이 불편해도 저와 같이 병원도 다니고 이 곳 저 곳 잘 다니던 엄마가 몇 달만에 눈 뜬 식물인간 처럼 되었다는 사실이 견딜 수 없습니다.
 
처음에 엄마가 이렇게 악화 됐을 때 가장 미웠던 건 엄마를 이 지경으로 몰고 간 엄마의 친구라고 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부터 알았던 사람들이 이자를 받아 먹을 생각에 엄마가 엄청나게 멍청한 계산법으로 달라는 대로 돈을 다 퍼다 줄 때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10년을 그 돈을 받아 먹으면서 엄마를 괴롭혔고 그래서 집안이 파탄 났고 엄마가 병이 들었다는 생각에 죽도록 미웠습니다.
 
엄마 머리에서 피가 난 것 처럼 그 사람들의 머리통을 부셔서 똑같이 피가 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엄마가 중환자실에서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데 돈 내 놓으라고 닥달하는 인간들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만약 당장이라도 엄마가 돌아가신다면 정말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고통을 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을 향한 미움과 분노 보다 저를 더 괴롭히는 것은 죄책감입니다. 그 사람들이 엄마를 괴롭힌 것은 맞지만 10년 동안 터지지 않던 뇌출혈이 이제 와서 터진 것은 더 이상은 가족들에게 숨길 수 없게 된 압박감을 견디지 못한 것이 더 큰 이유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처음 빚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저와 나머지 가족들은 굉장한 기세로 엄마를 탓했습니다. 어떻게 이걸 숨길 수 있냐고 화를 많이 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그 사람들이 집에 쳐들어 올까봐 두려워 할 때 두려워 하지 말고 정면으로 맞서라고 이번엔 엄마답게 엄마의 역할을 해 달라고 몰아 부쳤습니다.
 
엄마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가 되었던 건 10년간 숨겨온 빚보다 가족들의 비난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게 저를 너무 괴롭게 합니다.
 
저와 아빠와 오빠가 엄마를 이 지경으로 몰았다는 생각에 괴롭고 밉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다들 말합니다. 당연히 할 수 밖에 없었던 언행이였다고 말합니다.
 
저도 그렇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엄마가 그렇게까지 약하단 걸 알았다면 절대 엄마를 비난 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후회가 가득합니다.
 
이제 엄마는 다시는 집에 돌아올 수 없습니다. 지금은 재활병원에 있지만 가망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요양원으로 모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좀 더 희망을 품고 있고 싶은데 병원비 조차도 없습니다.
 
재입원 했을 당시만 해도 재활만 잘 하면 집에는 돌아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두어달 만에 너무 악화가 되서 그럴수 없게 됐습니다.
 
그 때 저는 엄마에게 조금만 참으면 집에 돌아갈 수 있다고 내년 이맘 때 쯤엔 가족이 다같이 집에서 맛있는 거 먹고 즐겁게 보낼 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엄마는 먹는 것 조차 할 수 없습니다. 삼킬수가 없기 때문에 코줄로 영양을 받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이름을 불러 줄수도 없습니다. 다시는 엄마와 전과 같은 일상을 보낼 수 없다는 사실이 저를 너무 괴롭게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든 것이 저와 나머지 가족들인 것 같아 죄책감이 너무 큽니다.
 
엄마에게 했던 모진 말들이 후회되서 죽을 것 같습니다.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근래에는 두통이 심해 계속 약을 먹습니다. 속도 좋지 않아 음식도 잘 받지 않고 수시로 우는 날이 많습니다.
 
다 받아들였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들어 갑자기 우울감이 심해집니다. 면회를 가고 싶어도 못 가고 있습니다.
 
환자 앞에서는 울면 안 된다는데 엄마를 보면 눈물부터 나고 예전에는 엄마보고 조금만 버티면 집에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는데 지금은 뭐라고 말을 해 줘야 할지 모르겠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엄마에게 아예 의식이 없다면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의식은 있는데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는 자신의 신세를 엄마가 얼마나 비관하고 있을지 두렵습니다.
 
이렇게 되기 전부터 엄마는 부정적인 타입이였고 재입원 할 때 이게 사람 사는 건가 하는 말을 종종 했었습니다. 지금의 엄마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생각하면 미칠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누워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먹먹합니다.
 
어디를 가도 무엇을 해도 엄마와 했던 일들이 떠올라 슬퍼집니다. 내가 모든 걸 망쳐버린 것 같아 괴롭습니다. 그런 말 하지 말껄. 엄마가 무서워 할 때 좀 더 잘 다독여 줄껄. 그랬으면 엄마가 이렇게 까진 안 됐을 텐데. 재출혈은 막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후회가 듭니다.
 
나름대로는 관련 책도 찾아 읽어 보고 마음을 다잡으려고 하지만 불쑥 불쑥 올라오는 자책과 슬픔이 견디기 힘듭니다. 때로는 이런 자책으로 면죄부를 얻어 편해지려고 하는 자신이 역겹기도 합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일상이 그리워서 미칠 것 같습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건가요? 괴로워도 꾸역꾸역 참고 살아가는 건가요?
 
저는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슬픈 기억은 그대로 두면 몇 년이고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머리로는 의식적으로는 이겨냈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몸이 상하고 마음이 무의식이 상했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저는 앞으로 엄마를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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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RE: 화병 ASEM 2015-04-30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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