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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가들의 작품에 나타나는 심리
작성자 ASEM
작성일 2015-08-21


 

화가들의 작품에 나타나는 심리


 

1. 조현병 환자와 창조적 예술가와의 비교



조현병 환자와 창조적 예술가의 공통점

조현병 환자 : 거의 현실을 접촉하지 않는다.

내부 세계에 살고, 환각 증세, 시야에서 중요하지 않는 부분을 차단하지 못한다.



창조적 예술가 : 자주 사회로부터 고립된다.

자신의 꿈의 세계에 머물러있다.

문제를 생소한 방식으로 사고하고 바라본다.

다른 사람들이 사소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을 중요하게 인식한다.



조현병 환자와 창조적 예술가의 차이점

조현병 환자는 병적이고 창조적 예술가는 생산적이다.



**예술적 재능이 정신분열로 발전한 것이 아니라 정신분열증이 예술적 재능을 향상시키고 발현시킨다.



2. 예술에 대한 프로이드의 이론

- 좌절된 충동을 작가의 영감의 형태로 예술적으로 승화된다.

- 아이시절의 놀이가 백일몽과 같은 환상으로, 예술작품의 창작의 길로 전이 된다.

- 창조를 향한 충동이 어린 시절 형성되고, 예술작품의 내용도 꿈과 유사하게 결정된다고 보았다.



3. 레오나르도 다빈치 (1452~1519)

- 친모의 지나친 밀착으로 동성애적 성격이 형성되었다.

- 비정상적인 강한 욕구와 충족을 이루기 불가능하여 이를 방어하기 위한 반동형성으로 모든 여성에 대한 혐오감을 가지게 되었다.

- 뛰어난 재능으로 신경증이 아닌 예술로 승화 시켰다.

- 동물을 좋아하고 전쟁을 경멸하였으며, 잘생기고 화술이 뛰어났으나 남자와 동거하였다.

- 자신을 아기예수로 표현한 그림과 개미도 죽이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취미가 죽기직전의 사형수를 스케치하는 것으로 상반되고 모순된 모습이 나타난다.



<성안나와 성모자상 1510>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은 어린 시절 자기애적 쾌감이 변장된 이미지로 해석된다.

-예수의 모습에 자신의 어린 시절을 전치해 놓은 모습으로 해석된다.

-생모와 새엄마에 대한 욕망을 무의식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마리아를 감싸고 있는 옷감의 외곽선이 독수리 모양을 이루고 있고, 꼬리가 아기의 입으로 향하고, 가슴에서 다빈치 입으로 옷이 흐르고 있는 표현을 엄마의 젖으로 해석할 수 있다.



<모나리자 1503>

- 유혹하는 엄마와 사회적 시선을 걱정하는 정숙한 엄마에 대한 유아적 환상이 혼재하는 이미지로 해석된다.

- 말년 4년 동안 그림에 몰두, 그림에 강한 애착에도 불구하고 미완성된 작품이다.

- 모나리자의 미소 속에 유년기 엄마에 대한 무의식적 욕망과 환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 죽음을 앞에 둔 늙은 화가가 자신의 유아기적 성적 환상을 외부로 투사해 표현

- 나이를 먹어도 영원한 욕망의 대상으로 정신에 내재한다.



4. 에드바르트 뭉크 (1863~1944)

- 노르웨이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났고, 아버지는 의사이고 증조부와 조부 성직자이다.

- 5살 때 모가 사망하였고, 5자녀를 남겼다.

- 아버지는 20살의 아내가 사망하자 우울증에 걸고 정신이상 증상도 나타나면서 생활비를 벌지 않아 가난해졌다.

- 자식을 미친 듯이 꾸짖는 아버지는 뭉크에게 불안을 심어주고, 허약한 체질의 뭉크는 류머티즘, 열병,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 14세 어머니 역할을 하던 누나 소피가 결핵으로 사망하여 어린나이에 겪은 어머니와 누나의 사망, 정신적 방황과 가난으로 인해 삶의 고통이 심해졌다.

- 여동생 중 한명이 정신병 진단을 받았고, 유일하게 결혼한 남동생도 결혼식을 올린 지 몇 달 만에 죽었다. 이런 성장 환경은 뭉크를 죽음의 미학에 빠지게 하였다.

- 죽음의 주제는 자신을 괴롭히는 죽음의 슬픔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략의 일환이었다.

- 뭉크는 정신적으로 취약하지만 자살하지 않고 고통을 미술로 승화시키면서 살았다.

- 뭉크는 정신장애를 일으켰고 피해망상에 시달렸다. 늘 과음을 하였고, 여자에게 쫓기거나 누군가 자신을 해치려한다는 망상에 빠져있었다.

- 정신과 치료를 받던 중 1931년 이모가 사망하자 뭉크의 나이 67세에 다시 피해망상증으로 고통을 받았다.

- 주의사람에게 적의를 갖고 대했으며 길을 걸을 때도 불안함을 느끼며 집에만 있으면 고독한 생활을 하였다.

<뭉크 그림에 나타난 죽음의 이미지>

-22세에 ‘병든아이’를 그렸다.

-누나에 대한 그림을 여러 점 묘사하였다.

-‘죽음의 방’, ‘죽음의 침상 곁에서’, ‘죽은 어머니’



<절규 1893>

-구부러진 거대한 검은 물결과 핏빛 하늘은 자아가 해체되는 멸절불안, 유기불안을 상징한다.

-자신이 다리를 건너던 중 갑자기 하늘이 핏빛으로 변하고 세상이 흩어지는 듯 불안감이 밀려들어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었던 체험을 시각화 하였다.

-프로이드는 이 그림을 화가 자신의 무의식에 억압된 유년기 상처와 불안의 투사적 반영이라고 말하였다.

-이글거리는 하늘은 저 세상을 뜻하고, 다리를 건넌다는 것은 죽음 즉 저세상으로 가는 것을, 사람들은 죽은 이들 즉 엄마와 누나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절규에 대한 작품의 이해>

-사랑 대상과 영원히 분리되었던 충격적 순간들은 결코 온전히 직면하고 감당 할 수 없어 억압되었다가 자극이 주어질 때 급격히 의식으로 솟구친다.

-뭉크는 다리를 건너며 무의식적으로 이러한 갈등과 불안에 자아가 해체되는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것으로 보인다.

-따스한 바다의 빛깔과 배에 탄 사람들의 고요한 모습은 유년기의 행복했던 시절 애정 대상에 대한 기억을 상징하며, 선으로 그려진 새 한 마리는 세속의 땅에서 하늘나라로 비상하고픈 유혹의 상징으로 해석된다.



<여자 마스크>

-‘나의 가정은 병과 죽음의 가정이었다. 확실히 나는 이 불행을 이길 수가 없었다.’라고 말하며, 죽음이 자신 속에 숨어있다는 것으로 의식하였다.

-붉은 벽면 위에 침통한 여자 대형 마스크, 자화상은 무표정 한 채 정면을 응시 하고 있다.

-아래를 내려다보며 곧 덮칠 것 같은 마스크의 상징은 압박과 고뇌에 대한 이야기처럼 보인다.

-빨간색은 피와 생명 그리고 죽음에 대한 관심으로 해석된다.



5. 빈센트 반 고흐 1853~1890

-네델란드 남부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교회의 목사였다. 할아버지는 신학 학위를 받았고, 삼촌들은 아트딜러였다. 이렇듯 반 고호의 집안은 미술과 종교 두 가지의 직업으로 대를 잇고 있었다.

-성직자의 길을 열망하였던 빈센트는 복음 전도사가 되기 위해 신학대학에 들어가기로 결심했으나 암스테르담 신학대학에 낙방하였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전도활동에 전념하였다. 하지만 그의 광신도적인 기질과 격정적인 성격 때문에 교회로부터 전도사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880년 실의에 빠진 빈센트는 그림을 그리는 일이 자신을 구원하는 길이라고 믿고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종교에 반감을 가지고, 아버지와 갈등을 일으키고, 매춘부 출신의 여자와 동거를 하며 지냈는데 가족들이 그녀와 헤어지기(1883)를 강요하였고, 이 때문에 양심의 가책으로 오랫동안 고통 받게 되었다.

-이후 자화상이 급격히 많아지고, 대도시의 생활에 싫증을 느껴 1888년 프랑스 아를로 이주하였다. 그곳의 밝은 태양에 감격하여 <해바라기>와 같은 걸작을 제작했다.

-동생 테오의 주선으로 장 폴 고갱과 공동생활을 하였으나 고갱과 다툰 끝에 정신병 발작을 일으켜 면도칼로 자신의 귀를 잘라버렸다. 그 후 우울증은 점점 심해졌고 37세의 나이로 들판으로 걸어가서 권총으로 자살을 하였다. 동생 테오가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면서 “고통은 영원하다”라는 말을 남겼다.



<가족의 병력>

- 첫째 아이의 죽음으로 엄마의 우울증이 시작되고 둘째 아이가 죽을 까봐 정을 주지 않고 죽은 첫째 아이의 이름과 같음. 이것은 유기불안의 원인이 되었다.

-진단명은 측두엽 간질, 조울증(양극성 장애), 뇌종양, 간질, 매독, 술 중독으로 인한 환청과 취중 폭력이다.

-여동생은 어린시절부터 평생 정신분열증이 있었다.

-태호도 고흐가 죽은 6개월 후 사망하였다.

-20살 첫사랑의 좌절, 고갱과의 이별 등 이별 이후 정신발작이 심해졌고, 요양원에서 생의 마지막 1년 동안 400 점 작품을 그리고, 여러 번 자살을 시도하였다.


<아를 시대 1888~1889>

-고흐의 가장 뛰어난 역작들로 평가 받고 있다.

- 35세 병이 만성화, 심각한 환각과 망상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

-‘허약해짐에 따라 나의 예술적 재능은 점점 성장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아를의 도개교’ 1888, ‘노란 방’, ‘노란 집’, ‘밤의 까페 테라스’, ‘고갱의 의자’, ‘고흐의 의자’, ‘자화상’



<쌩레미 시대 1889~ 1890>

- 계속되는 환각, 발작 증세와 싸우면서도 별이 빛나는 밤과 해뜰 무렵의 밀밭 수확과 같은 뛰어난 작품을 남겼다.

-몸이 병들고 쇠약할수록 예술가적 재능이 더욱 빛을 발하였다.

-올리브 나무를 자주 그렸는데 올리브는 예수의 수난을 상징하는 나무다.

-말년으로 갈수록 삼나무를 많이 그려짐. 줄기가 없고 흔들리는 나무가 무의식적인 자아상을 나타내고 있다.



<오베르 시대 1890~ >

-죽기직전 3개월 동안 77점의 작품을 남겼다.

-남프랑스의 강렬한 햇빛으로 볼 수 있는 다양한 색들을 화폭에 담음

-1890 . 7 자살하였다.

-조증상태의 소용돌이 치는 붓의 터치로, 울증상태는 폭풍이 몰려오는 검은 하늘과 검은 까마귀는 자살 분위기가 감도는 혼란스러운 정서 상태를 표현하였다.

-‘나는 고독한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져 있는 밀밭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우울과 지독한 고독을 그리고 있다’ 라고 표현 하였다.



6. 생 떽쥐페리

-1900 6월 프랑스 리옹에서 출생하였고, 1904년 아버지가 사망하였다.

-어린 시절을 권위적인 숙모의 저택에서 지내다가 할머니의 집으로 보내졌다.

-4세에 부가 사망하고 예술적 분위기속에서 어머니, 할머니, 누나 등 여성에 의해 길러졌다. 또한 어머니는 그에게서 절대적인 존재였으며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제대로 넘기지 못한 갈등, 억제 욕구, 금기로 고뇌를 겪었는데, 글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그림에서는 느낄 수 있다.

-모상, 동굴 속의 여우, 나무그림의 보라색 흔적, 우주의 사와 사화산, 우유빛 등에서 그의 내면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다.



< 그림에 나타난 어머니 상>

-어머니 상 : 빨강, 노랑, 파랑, 초록 등 대부분 선명하고 밝은 색으로 사용

-심리적 상처 : 나무의 보라색, 옹이

-모태에 대한 향수 및 죽음에 대한 동경 : 꽃 모태의 다산성, 풍요함을 상징

-우주적 관점에서 모성적인 특징 : 젖꼭지, 어린왕자는 어머니가 필요한 아이를 상징하고, 목도리 방향에 따라 과거, 현재, 미래로 나타냄



 


 


 


 


 


 


 


 


 

출처 : 새일배움이러닝센터 박형진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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