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5년차부터 남편분 성격이 확 바뀌셨고, 그로 인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으시네요
특히 기존에는 정말로 잘 해 주는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친정 식구들 앞에서조차 님을 무시하는 발언들을 한다면
적잖이 당황이 되기도 하시고, 화도 나실 것 같습니다.
이혼까지 생각할 정도라면 남편의 태도가 님에게 정말 많은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 같네요.
일단 님의 말씀처럼 결혼 5년차 이후로 남편의 태도가 바뀌었다면 두 가지를 가정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남편분의 원래 성격이 지금까지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서서히 들어나게 되는 것인지?
두번째는 결혼 5년차를 기점으로 중요한 계기가 있어서 남편의 태도가 바뀐것인지?
위 두가지 관점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번째 남편분의 원래 성격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어릴적 부터 형성된 양육환경등의 탐색을 통해 남편분의 현재의
성격을 탐색해보고 그러한 것들이 현재 부부관계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를 알아차려 보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는 두번째 경우 처럼 부인분의 어떤 태도나 사건이 남편분의 태도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면, 서로간의 소통의 문제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상담을 진행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남편분의 태도 변화에 부인분이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도 함께 탐색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부는 '관계'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쪽의 행동이나 태도에 상대방도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제 임상경험으로는 위의 두 가지가 함께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짧은 글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ps) 위 내용에는 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한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을을 밝힙니다.
------- 원본 내용 ---------
안녕하세요 지금현재 결혼한지 8년된 주부인데요 현재 7살난아들과 남편같이살고있는대
한가지 의문적인게 처음에남편이랑 결혼하게된건 같은회사에서 6개월정도연애하다가결혼을하게됐고 그때당시는
남편은성격이 좀자상하고 여자한대좀잘해줄거라알고있었고 그때는정말 남한데피해를안줄만큼 저한데 신혼때만큼은정
말로잘하는사람이엇는데 언젠가 5년이지난후부터 남편성격이 100프로바끼는거였어요 이제는자기본심
도나오고 저한대 이말 저말로 무시하기도하고 저희친정식구들있는데서 상대방 은생각하지도않고
저한데 막대놓고무시하는데 이걸어쩌면좋을지 너무스트레스에요 성질도내고 짜증도내는대정말로
제가자존심이좀센편이지만 정말이건아니라는생각도많이해봤어요 이혼도할까하구요
남편이런적인 태도보면 친정식구들이 어케생각할지 저한대 평소에도구박하고무시한다고 생각안하겠나싶어요